안녕하세요 블루키컨설팅입니다.
미국 대학 입시는
매우 경쟁이 치열하고 준비 과정도 복잡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전문적인 입시 컨설팅의 도움을 받고자 하십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시기에
돈과 비용을 쓰는 일인 만큼
“과연 내 아이가 실제로 컨설팅 효과를 볼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갖게 되실 텐데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미국 대학 입시 컨설팅의 효과를
가장 잘 받는 학생들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컨설팅이 효과적인 학생들의 특징
1. 목표가 뚜렷한 학생
목표가 뚜렷한 학생들은
미국 대학 입시 준비 과정에서
확실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 전공 등 자신의 목표가 뚜렷할수록
이를 이루기 위한 노력 또한
구체적이고 열정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수천 개의 대학과 전공 중에
본인이 딱히 원하는 목표가 없다면
목표 대학을 설정하는 것에서부터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하고,
그렇게 정한 대학 리스트와 전공도
본인이 진심으로 원하지 않는다면
고단한 입시 준비 과정을 헤쳐나갈
동기가 그만큼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학생의 목표가 뚜렷할수록,
그 목표를 강력히 원할수록
컨설팅을 통해 더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2. 정보와 자원이 너무 많거나, 부족한 학생
여기서 약간 의아한 분들도 계실 텐데요.
정보가 많으면 좋은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과한 정보는 오히려 학생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미국 대학 입시의 키워드는 뚜렷합니다.
Academics, Activities, Personality/Character
이 세 가지 측면에서 뛰어날수록 유리하고,
대체 불가한 고유성이 빛날수록 유리합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듯이
미국 대학 입시와 관련해서
넘쳐나는 정보들에 이리저리 흔들리다 보면
나의 것도 너의 것도 아닌 원서가 나오거나
내가 가는 길이 맞는지 매 순간
불안하고 확신이 없게 됩니다.
이것저것 좋은 것 다 때려 넣은 잡탕 포트폴리오 보다
본질을 뚜렷하게 잡은 캐릭터를 가진 원서가
미국 대학 입시에는 단연코 더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와 자원이
너무 없는 학생도, 너무 많은 학생도
확실한 중심과 기준을 가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한 층 더 영리하게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3. 활동을 너무 안 한 학생,
활동을 아주 많이 한 학생
비슷한 맥락으로 두 타입의 학생들 모두
전문가의 도움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활동 내역이 부족한 학생들은
입학 사정관에게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콘텐츠가 그만큼 적습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이미 스토리가 있음에도
이를 활용하지 못하거나,
활동을 해놓고도 기억하지 못하거나
중요하지 않다고 치부해버리기도 합니다.
따라서 좋은 컨설턴트라면
학생 본인도 알아차리지 못했던
학생의 고유함과 특장점을 파악해 내고
이를 매력적인 스토리로 풀어내줄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학생의 학년과 상황에 따라
짧은 기간 내에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컨설팅 해주거나
전문적 내공을 바탕으로
의사 판단을 해 줄 수 있기 때문에
활동 내역이 적은 학생이라면
컨설팅을 통해 더 많은 어필 요소를 담은
원서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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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히려 그 활동들을 어떻게 정리하고
강조할지에 대한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양한 교내 club 활동과
봉사활동, 스포츠 등에 참여한 학생이 있다면
단순히 여러 활동을 나열하는 것만으로는
학생의 장점이 충분히 부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컨설턴트는 이 중 가장 의미 있는 경험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원서 로드맵을 짜줄 수 있습니다.
개개별의 액티비티를 흩트려놓고 보는 것이 아닌
이 원서로 입학 사정관이 이 학생을 만났을 때
어떤 캐릭터로 비춰지게 될지,
학생이 목표하는 학교에서 중요시하는 부분들에
이 학생의 포트폴리오가 어떻게 부합될 수 있을지,
액티비티 설명, 에세이 등의 부분에서
학생의 특장점을 충분히 드러내고 있는지 등을 고려해
학생이 가진 자원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습니다.
4. 지원 전략이 필요한 학생
중상위권 학생들은
보다 더 경쟁력 있는 지원서를 만들기 위해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각 대학의 요구사항과 선호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지원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컨설턴트일수록 학생의 academic 포트폴리오,
활동 내역, 개인적인 강점 등을 분석하여
최적의 지원 전략을 수립해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수학, 과학 등의 성적 외에도
관련 프로젝트나 활동 경험을 어필해야 합니다.
이런 부분이 약하다면
당장 참여할 수 있는 관련 대회나 프로그램을
추천하거나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학생의 지원서를 더 경쟁력 있게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미 탄탄한 활동 내역을 갖췄다면
학생이 가진 장점을 더 강하게 어필하거나,
치명적일 수 있는 단점을 보완할 방법을 찾거나,
원서가 평범할 경우 이에 매력적인 한 끗을
더할 수 있는 요소를 찾는 전략을 세워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일관성’이라는 말을 잘못 해석해서
한 유형의 활동에만 온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 것입니다.
물론 장기간 열정을 다해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좋지만
이것만으로는 top tier 대학교에 어필하기에
경쟁력이 부족합니다.
남들은 하지 않는 나만의 경험이 있거나,
비슷한 경험을 했더라도 나만이 기여한 input이 있거나,
이 활동들을 통해 드러낼 수 있는
리더십, 창의력, 끈기 등
본인만의 인성, 역량, 정체성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4년간의 시간을 단 몇 장의 원서에 녹여내는 작업인 만큼
전략을 가진 지원서와 그렇지 못한 지원서는
분명하게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컨설턴트를 만나
전략적으로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한다면
같은 노력으로 더 효율과 효과가 높은
결과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