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시작 전 이제까지의 고교생활을 통해 해오던 활동들을 정리하여 이력서를 만들어 보는것이 중요하다.
이력서 작성을 해봄으로써 본인의 활동을 정리할 수 있고 학생의 전체적인 모습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며 선생님들께 추천서를 부탁할때도 선생님이 학생의 교실 밖에서의 몰랐던 모습을 알 수 있고 추천서 작성시 학생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좀 더 심도 있는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
추천서가 쓰이는 다른 곳은 장학금 지원시인데 원서를 제출 하기 전 남아있는 시간 동안 본인의 이력서에 부족한 부분을 더 채울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 활동적인 부분을 강화시킬 수 있다. 이력서 작성시 중요한 부분은 관련 활동과 상에대한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고 정보가 쉽게 전달 될 수 있도록 필요한 문장으로 작성하는것이 중요하다.
이력서 작성 방법
기본사항: 이력서 맨 위에 작성할 학생의 개인정보로써 이메일주소, 주소, 전화번호등이 필수로 기재되어야 한다.
교육: 9학년부터 다닌 학교와 과목들, AP 수업들이 기재되어야 하고 공인 점수도 함께 적혀야 한다. 학교 GPA의 경우 Weighted, Unweigted 구분이 필수이고 졸업 연도 또한 표시되어야 한다.
활동: 학교안에서 진행하고 있는 활동, 학교 밖에서 하고 있는 활동들을 적어야 하고 맡은 직책과 시작한 날짜등도 기재되어야 한다. 리서치나 봉사활동도 따로 분리하여 기재할 수 있고 활동의 경우 가장 최근 순서대로 기재되는것이 좋으며 활동에 대한 설명 또한 필요하다.
상: 고등학생 시절동안 수상한 상을 연도 수와 함께 적어야 하고 상에 대한 설명도 적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저학년 부터 이력서 작업을 시작하여 큰 틀을 잡고 활동의 계획을 세워볼 수 있고 12학년 올라가는 학생들에게는 원서, 추천서, 장학금에 필요한 사항이므로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 작업하면 입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출처: 미주 중앙일보